증평군립도서관 “독서광 김득신 음악극 선보인다”
장예린 2025. 5. 7. 01:33
[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이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7일 군에 따르면 ‘2025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인문학 진흥 사업이다.
지역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인문학을 접하고, 스스로 참여하며, 그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779개 도서관이 몰리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최종 500개 도서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1000만원을 확보해 지역 맞춤형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증평군립도서관.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7/inews24/20250507013335364ccsh.jpg)
증평군립도서관은 ‘대기만성(大器晩成)의 김득신, 그리고 모두의 목소리로 만드는(大氣萬聲) 음악극’을 주제로, 조선 후기 독서광으로 잘 알려진 증평 출신 인물 김득신의 삶과 정신을 음악극으로 풀어내는 이색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올 가을 증평군립도서관 북페스티벌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음악극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예술가와 아이들이 함께 무대를 완성해나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단순한 사업 유치가 아니라, 지역 인물의 정신과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보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하고 도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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