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단일화 실패는 국민 배신…단일화 반드시 이뤄질 것”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6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7/munhwa/20250507001715653jpma.jpg)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에 관해 “단일화가 실패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큰 배신이고 배반이 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단일화가 안 되면 대선 레이스를 중단할 것인가’란 질문을 받고 “저는 한 번도 단일화가 실패할 것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반드시 적절한 시간 안에 단일화가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도를 바꾸고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열화와 같은 반응을 보고 있다”며 “어느 정치인도, 국정을 하는 사람도 이러한 국민의 의지를 감히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반드시 단일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다짐한 한 후보는 “우리나라가 세계 7대, 6대 국가로 성장하게 하는 제도와 정책이 반드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의 끝없는 의지와 설득이 동행될 것이다. 저는 그런 일에 앞장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후보는 ‘개헌을 위한 빅텐트에 어디까지 포함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우리가 새로운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이루기 위해서는 어느 누구도 배제하거나 빼거나 할 필요가 전혀 없다”며 “더 많은 분이 이러한 시대정신을 따르기 위한 제도적 개혁 조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번 대선 출마를 누구와 상의했는지 묻는 질문에 한 후보는 “말리시는 분들이 더 많았다”며 “몇 날을 고민했고, 우리나라를 위해 우리 국민 모두를 한마음으로 통합해 가면서 제가 디딤돌이 돼야 한다는 생각과 결론에 도달했다. 충분히 최종적으로 제가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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