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 춘천 삼운사 방문

이정호 2025. 5. 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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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6일 춘천 삼운사와 천주교 춘천교구를 찾는 등 강원 종교계 표심잡기에 나섰다.

6·3 대선 기간, 김 씨의 강원 방문은 처음으로 앞서 이재명 후보가 지난 2~4일 강원도 접경지역부터 동해안, 폐광지역까지 12개 시군을 훑은 이후 방문이라는 점에서 주목됐다.

김 씨의 첫 춘천 방문 일정에는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과 강원 연고로 배우자 수행실장을 맡은 백승아(비례) 국회의원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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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춘천교구도 찾아 의견청취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6일 오후 춘천 삼운사를 찾아 불교계 현안 등을 청취했다. 이정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6일 춘천 삼운사와 천주교 춘천교구를 찾는 등 강원 종교계 표심잡기에 나섰다. 6·3 대선 기간, 김 씨의 강원 방문은 처음으로 앞서 이재명 후보가 지난 2~4일 강원도 접경지역부터 동해안, 폐광지역까지 12개 시군을 훑은 이후 방문이라는 점에서 주목됐다.

김 씨는 이날 오후 불교 종단 중 천태종의 삼운사를 비공개 일정으로 방문, 삼운사 주지 월중 스님 등과 만나 30여분 가량 차담을 나눴다. 이어 천주교 춘천교구를 찾아 김주영 교구장 등 춘천교구 관계자들과 만났다. 김 씨의 첫 춘천 방문 일정에는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과 강원 연고로 배우자 수행실장을 맡은 백승아(비례) 국회의원 등이 동행했다.

이날 차담에서 김 씨는 강원종교계의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면서 대한민국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만큼 강력한 추진력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이 후보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부터 종교계 인사들을 연이어 만나 조언을 구하고 있다. 각 지역의 주요 성당·사찰·교회 등을 비공개로 방문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 캠프 관계자는 “(후보자의 배우자가) 종교 단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비공개를 원칙으로 조용히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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