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과 이혼, 내 사전에 없다…위기 있었지만 용서"('솔로라서')

배선영 기자 2025. 5. 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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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플러스·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오윤아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백지영은 오윤아에게 "너는 남자 보는 눈이 없다. 너무 아깝다"라고 말하자, 오윤아는 "나는 병이 좀 있다. 예전에는 철벽을 치는 스타일이었다. 다가오면 밀어냈다"라고 말했다.

또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백지영은 "절대 일방은 없다. 다 쌍방이다. 내가 남편에게 잘하는 건 남편도 내게 그만큼 하기 때문이다. 내가 특별히 남편한테 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남편이 아직까지 너무 좋다. 아직은 너무 좋다. 우리 부부도 당연히 위기가 있지만, 그 위기가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는 부분이 크다. 남편이 날 먼저 보듬어줘서 나도 더 안아주게 되는 거다. 그런 인생을 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우리는 전우애 같은 게 있다. 내가 싸우는 사람과 함께 싸우는 사람. 난 밖에 나가서 이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는 말을 자주 했다. 이 사람과의 이혼은 내 사전에 없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남편은 나 없으면 안 된다"라며 정석원에게 재차 애정을 드러냈다.

오윤아는 "형부는 사람이 너무 좋다. 여행 갔을 때 우리 민이와 잘 놀아줘서 깜짝 놀랐다"라며 정석원을 추켜세웠다. 이에 백지영은 "민이와 정신연령이 비슷하다. 놀아주는 게 아니라 자기가 노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정석원은 2018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하기도 했다. 정석원은 지난 해 연기 복귀에 본격 시동을 결고 연극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로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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