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가 3초 만에 자료 작성”…공직 사회도 AI
[KBS 청주] [앵커]
공직 사회에도 인공지능, AI 기술이 폭넓게 도입되고 있습니다.
행정 업무를 더 효율화하기 위해서 위해선데요.
맹신하면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보도에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과 20명 교육 등 간단한 개요를 토대로 보도자료를 요구하니, 단 3초 만에 한 페이지 분량의 보도자료가 완성됩니다.
백업 시스템 관리법을 묻자 문제점에 따른 다양한 해결 방법도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 서비스입니다.
[이민주/충청북도 정보기획팀 : "웹을 찾아볼 필요 없이 한 번에 알려주니까 업무 시간이 많이 줄어들죠. 다른 부서에서도 많이 쓰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충청북도의 민원 응대 전화에 인공지능, AI 기술이 시범 도입됐습니다.
기존에 입력된 정보를 기반으로 담당 부서를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충북도청 AI 상담사입니다. 문의하실 업무 내용을 말씀해 주세요. (청년 복지 부서로 안내해 주세요.) 요청하신 사항이 부서 담당자 연결이 맞으신가요?"]
행정 업무 효율이 극대화할 거란 기대 속에, 신뢰도 하락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정확한 통계나 사례 등을 토대로 정책과 향후 계획을 세워야 하는 공공행정 특성상 AI를 보조 역할로만 써야 한다는 겁니다.
[홍성웅/청주대학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교수 : "보조자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보조자에게 휘둘릴 수밖에 없겠죠. 옳은지 그른지, 올바른 방향인지 수정·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최근 1년간 충북 지역 공무원 한 명당 생성형 AI 서비스 구독 비용은 71만 6천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상황.
지역마다 AI 생태계 마련에 힘을 쏟는 가운데 충청북도는 오는 8월, 산학연 전반에 걸친 AI 대전환 전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그래픽:박소현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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