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저도 영애이고 싶었어요” 한지민, 오해·고백·사랑이 교차한 ‘솜이’의 눈물
배우 한지민이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솜이’의 정체가 드러난 후, 진심이 담긴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울렸다.
한지민이 그려낸 ‘솜이’는 더 이상 미스터리한 인물이 아니었다.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그는 기억을 잃은 인물에서 정체를 직면한 인물로 감정의 폭을 넓히며 극의 중심을 지탱했다.
최근 방송에서는 해숙(김혜자)을 향한 솜이의 복잡한 마음이 정점을 찍었다. “죄송해요. 저도 제가 영애이고 싶은데…”라는 대사에는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한 인물의 내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진짜 ‘영애’(이정은)가 등장하면서, 솜이는 자신이 아니었음을 받아들이게 됐다. 한지민은 무릎 꿇은 채 사과하며 “저도 누군가에게 그렇게 사랑받았던 적은 있었으면 해서…”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극도의 절제와 고백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이며 깊은 울림을 안겼다.
한편, 꿈속에서 얻은 단서를 따라 지상에 내려간 솜이는 낯익은 이미지와 마주하며 기억의 조각을 되짚기 시작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분노에 찬 눈빛으로 한 남자를 응시하며 또 다른 전개를 암시했다.
‘솜이’의 정체는 밝혀졌지만,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지민은 감정의 전환점을 세밀하게 붙들며, 여전히 시청자의 감정을 이끌고 있다. 오해에서 이해로, 고백에서 기대감으로 옮겨가는 ‘솜이’의 서사는 앞으로 펼쳐질 회차에 대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킨다.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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