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이 운동' 했더니... 허리둘레 99→92.6㎝, 혈압 164→129로 줄었다 ('엄지의 제왕')


[TV리포트=양원모 기자] 등 근육 운동법의 놀라운 효과가 소개됐다.
6일 밤 채널A '엄지의 제왕'에서는 방치했다가는 20개가 넘는 질병을 부를 수 있는 갱년기 증상의 위험성을 조명했다.
심경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여성호르몬이 거의 모든 건강 문제에 관여하는 존재라고 설명했다. 심 전문의는 "신진대사, 콜라겐, 근육 유지, 뼈 대사, 감정 조절 등 우리 몸의 거의 모든 분야에 관여하는 호르몬"이라며 "이에 (호르몬 변화가 생기는) 갱년기에 대부분의 병이 온다고 생각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의뢰인 서미경(60) 씨가 출연했다. 서 씨는 "애 낳을 때 빼고는 병원을 가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갱년기가 오고서는 어느 순간 130㎜hg 나오다가 1년 뒤에 가보니 160㎜hg까지 나왔더라"라고 말했다. 이지향 약사는 "혈압도 혈압인데 맥압차가 크다"고 우려했다.
허리둘레도 99㎝로 거의 100㎝에 육박하는 상황. 김선우 운동처방사는 서 씨에게 갱년기 증상을 잡을 수 있는 등 근육 운동법을 알려줬다. 김 처방사라 알려준대로 5일간 등 근육 운동을 체험한 서 씨는 스튜디오에 출연, 허리둘레와 혈압을 재측정했다.


놀랍게도 허리둘레는 99㎝에서 92.6㎝로 6.4㎝, 혈압은 164㎜hg에서 129㎜hg로 35㎜hg가 떨어졌다. 갱년기 지수도 운동 전 39에서 운동 후 13으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서 씨는 "운동 체험하는 동안 혈압이 점점 낮아지는 게 보였다"며 "나도 그게 참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 처방사는 스튜디오에서 서 씨와 직접 등 근육 운동 시범도 보였다. 이른바 '동그라미 운동'으로 등 근육으로 원을 그리는 운동법이었다.
김 처방사는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서면 양쪽 골반에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간다"며 "이 상태에서 골반뼈를 뒤로 쭉 밀고, 무릎을 살짝 굽힌 뒤 손을 모아서 어깨너비 정도의 원을 그려준다. 오른쪽 10개, 왼쪽 10개씩 반복하면 허리가 뻐근한 느낌이 드는 게 정상"이라고 말했다.
동그라미 운동을 체험해본 패널들은 의외의 운동 강도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는 "쉽게 볼 운동이 아니"라며 "등으로 하려니 어렵다"고 했다. 황인천 산부인과 전문의는 "이런 운동을 등척성 운동이라고 한다"며 "등척성 운동이 유산소 운동보다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2배 정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채널A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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