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회장기] ‘김승표 맹폭’ 전주고, 부산중앙고 꺾고 4강 진출

임종호 2025. 5. 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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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가 4강행 막차에 탑승했다.

전주고는 6일 경남 통영 통영체육관에서 계속된 2025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고부 8강전에서 부산중앙고를 108-82로 눌렀다. 김승표(33점 3리바운드 3스틸 3점슛 4개)가 1쿼터에만 11점을 쓸어 담으며 맹폭을 퍼부었고, 이태현(26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3점슛 6개)도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박지훈(13점 11어시스트), 장인호(12점 13리바운드)도 더블 더블을 작성, 존재감을 뽐냈다.

부산중앙고는 전예찬(32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슛 4개)을 선봉에 내세웠으나, 상대의 맹열한 공세를 감당해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준결승 막차에 탑승한 전주고는 경복고와 격돌한다.

송영훈(18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윤지훈(17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 등 4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린 경복고는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무룡고를 80-72로 꺾었다.

무룡고는 소지호(19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점슛 4개)를 필두로 4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으나, 높이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준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안양고는 치열한 접전 끝에 85-82로 승리, 강원사대부고의 돌풍을 잠재웠다. 허건우(27점 7리바운드 3스틸)를 비롯해 정재엽(23점 2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이 골밑을 장악하며 웃었다.

강원사대부고는 최지훈(25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 3점슛 3개)을 필두로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어우러졌으나,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해 고개를 숙였다.

이어진 경기선 용산고가 에디 다니엘(33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을 앞세워 삼일고를 84-74로 제압, 준결승에 합류했다.

삼일고는 최영상(28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김상현(20점 7리바운드 4스틸 3점슛 3개)이 원투 펀치를 구축했으나, 경기 초반 주도권 싸움에서 밀린 것이 뼈아팠다.

<경기 결과>
* 남고부 8강전 *
전주고 108(33-21, 26-14, 13-20, 36-27)82 부산중앙고
경복고 80(24-16, 14-20, 18-23, 24-13)72 무룡고
안양고 85(24-16, 22-23, 18-21, 21-22)82 강원사대부고
용산고 84(30-16, 21-24, 26-16, 7-18)74 삼일고

 

#사진=임종호 기자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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