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령, 미람 불륜녀로 만들어 이상숙 속였다 "박윤재 내 남자 만들 것" ('여왕의 집')

이혜미 2025. 5. 6. 20:2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가령이 자신의 악행을 감추기 위해 미람을 불륜녀로 둔갑시켰다.

6일 KBS 2TV ‘여왕의 집’에선 자영(이상숙 분)을 속이고자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도희(미람 분)를 불륜녀로 만드는 세리(이가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리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기찬(박윤재 분)이 이날 그를 사무실로 불러 입단속을 한 가운데 역시나 사무실을 찾은 재인(함은정 분)은 둘의 관계를 모른 채 “방해한 거 아니지?”라고 천진하게 물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기찬의 말에 재인은 “아직도 안 좋아? 아침부터 아팠는데 병원 가지”라며 걱정을 늘어놨고, 기찬은 “신경성이야. 요즘 일이 많아서 그래”라며 웃었다.

이렇듯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재인과 기찬을 세리는 기묘한 표정으로 바라봤고, “보기 좋아요. 배 아프게 부러울 만큼”이라며 넌지시 질투를 전했다.

이런 가운데 자영이 기찬의 감시를 요구하면 세리는 ‘김도희 만난 거 같은데 벌써 다 말한 거 아냐? 아니야. 그랬으면 날 없애려 했겠지. 차라리 잘 된 건지도 몰라. 그를 내 걸로 만들려면 부딪혀야 돼. 아직 내 정체를 모르니까 알기 전에 선수 쳐야지’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한편 자영은 기찬의 외도를 의심 중인 상황으로 이는 기찬에 대한 노골적인 무시로 표출된 터. 보다 못한 재인이 “왜 그렇게 은호 아빠를 막 대해요?”라고 말하자 자영은 “아무것도 모르면 가만히 있어. 할 만하니까 한 거야”라고 일축했다.

이에 재인은 “내가 뭘 모르는데요? 뭐가 못 마땅한지 알아야 얘기할 거 아니에요. 내가 행복하길 바란다면서요. 그럼 가족으로 받아들여주세요”라고 했고, 자영은 “엄마는 너의 행복만 바라. 그것만 알아둬”라고 말했다.

극 말미엔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도희를 만나 입막음을 시도하는 건 물론 도희를 불륜녀로 몰아가는 세리의 모습이 그려지며 파란을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여왕의 집’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