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민주당, 사법 독립 포기 강요"
안희재 기자 2025. 5. 6. 19:51

▲ 지난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된 가운데 한동훈 후보가 승복 연설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이재명 민주당이 이재명 본인에 대한 파기환송 판결과 관련해 선고를 미뤄라, 파기자판을 검토했는지 여부를 공개하라는 등 사법부에 사법 독립을 포기하라고 강요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사법부에 자살을 강요하고 있다"라고 직격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법원이 그런 이재명 민주당의 요구를 들어주는 순간 오히려 명백한 탄핵 사유가 된다. 헌법이 규정한 재판 독립을 끝장내는 일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은 사법부에 탄핵당할 잘못을 저지르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한 한 전 대표는 "물론 사법부가 이런 헛소리를 들어줄 리는 없다. 그러나 지금 이재명 민주당이 이런 나라 망할 짓거리 하는 것과 맞서 싸우는 사람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은 큰 문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그러면서 "제가 국민 위한 개싸움 마다하지 않겠다고 한 것은 우리끼리 이전투구가 아니라 이런 이재명 민주당과의 싸움을 말했던 것"이라며 "우리는, 그리고 저는 계속 해보겠다. 나라를 위해 싸우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뽑는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패한 뒤 연일 "책임당원으로 가입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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