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21년만에 서울 불러들인 안양... 유병훈 감독, "환영한다... 울분을 결과로 증명할 것"

(베스트 일레븐=안양)
무려 21년만에 FC 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 FC 안양 유병훈 감독이 리턴매치에서 설욕을 준비한다.
안양은 6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1부) 2025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21년 만에 안양종합운동장으로 서울을 불러 들이는 안양이다. 유 감독도 감회가 남다르다. 그는 경기 전 "우리 홈에 온 걸 환영한다. 홈에서만큼은 꼭 이기기 위해 잘 준비했다. 서울보다 화려하진 않아도 우리 방식대로 맞설 것"이라며 서울전 각오를 밝혔다.
안양은 지난 2월 22일 서울 원정에서는 1-2로 아쉽게 패했다. 이날만을 기다려온 유 감독은 "(서울전은) 리그 1경기 이상의 의미가 있다. (선수들에게) 팬들의 울분과 열정을 우리가 이제 결과로서 증명해 보이자고 말했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지난 시즌 첫 대결에서는 최성범이 득점하며 스타로 떠올랐다. 이날 기대하는 선수로 유 감독은 채현우, 에두아르도 등을 꼽았다. 유 감독은 "에두아르도가 팀에 필요한 수비 롤을 맡고 있다. 아직은 조금 부족하나, 이런 큰 경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면 자신감도 붙고 팀에 도움이 된다. 채현우까지 미치면 도움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서울의 부진에 대해선 "최근 주춤하지만 움직임이 좋다. 선수들이 좋기에 경계해야 한다"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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