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추가 공개된 악성코드 8종… 민관조사단, 시점·위치 등 분석

SK텔레콤 서버 해킹 사건을 조사 중인 민관 합동 조사단은 최근 추가로 공개된 악성 코드 8종의 유입 시점과 발견 장소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6일 민관 합동 조사단은 새로 공개된 악성 코드 8종이 해킹 사건 초기 파악된 악성 코드 4종이 나온 홈가입자서버(HSS)에서 발견된 것인지, 별도 서버 장치에 심어 있던 것인지 구체적 정황을 분석 중이다. 조사단은 해당 코드 발견 장소 및 유입·생성 시점, 경로 등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 중”이라고 했다.
보안업계에서는 SK텔레콤 해킹에서 이반티(Ivanti)라는 업체의 VPN(가상사설망) 장비 취약점을 노렸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으나, SK텔레콤이 쓴 리눅스 기반 서버의 VPN 장비가 이반티인지 시스코 등 다른 대형 업체 기반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류정환 인프라 전략기술센터 담당(부사장)은 이날 일일브리핑에서 “통신사의 특성상 네트워크 장비의 보안도 중요하지만 장비를 둘러싼 연결점(노드)에 방화벽 등 보안 장치를 마련하고 있으며 보안 최신성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7월 말까지 백신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일 플랫폼 업계 대상으로 SK텔레콤 해킹에 사용된 악성 코드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SK텔레콤은 서버 해킹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유심 보호 서비스에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2411만명이 가입했고, 104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민나리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한 달에 두 번, 5천만원 선지급”…스폰서 제안 폭로한 여배우
- 신동엽, 가수 이현우와 공원 바닥서 자다가 발견…파출소行
- “그 돈 안 받아”…이재명·민주당 저격한 걸그룹 출신 배우
- ‘장동건♥’ 고소영, 11살 붕어빵 딸 공개…“부모 반반 닮아”
- SNS에 “일본, 너무 안전해”…여성은 다음날 시신으로 발견됐다
- 백종원 “지금부터 모든 방송활동 중단”…경찰, 추가 입건
- “너도 이렇게 입어?”…‘동탄 미시룩’ 피규어 등장에 “판매중단” 민원 폭주
- 서울 한복판서 흉기 휘두른 20대男…옷 벗고 나체로 달아나
- 짝짓기 상태로 우르르 “곧 출몰한다”…‘퇴치법’ 알아두세요
- ‘불건전 마사지’ 중독돼 두달 용돈 108만원 탕진한 16세 싱가포르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