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백상' 예능상에 감격 "개그 포기하고 보이스피싱할 뻔...팬들 감사해" [전문]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상 수상 후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이수지는 6일 "백상예술대상 수상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소속사 식구들, 스태프에게 고마움을 전한 이수지는 "'신병'팀 드라마 촬영 재미있게 했는데 '얘, 연기 되네?' 소리 들으면서 감동의 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그리고 'SNL코리아' 대표님, 감독님, 작가님, 카메라팀, 조명팀, 음향팀, 연출팀! 제 멘붕을 편집으로 덮어주시고 실수를 '컨셉'으로 포장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크루들, 너무 소중하고 너무 사랑한다. '핫이슈지' 피디님, 작가님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지는 "마지막으로, 제 웃음에 진심으로 반응해주는 쑥떡이들! 여러분 없었으면 저 지금 개그 포기하고 보이스피싱 하고 있었을 거예요. (잡혀 있었을 수도…)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수지는 "더 웃기고, 더 즐겁게, 더 미쳐보겠다"며 "지금 글 읽어주시는 그대가 없었으면 안 됐다. 진심이다.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수지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트로피를 받은 이수지는 "웃기는 사람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한다. 설 무대가 없어지고 웃음을 줄 수 있는 자리를 고민하던 시기에 손 내밀어준 'SNL 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웃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었지만, 시청자들 덕분에 다시 웃길 수 있는 힘이 생겼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웃음 만드는 선후배, 동료들에게 이 상을 바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이수지 글 전문
백상예술대상 수상감사합니다
CP엔터에 들어온 지… 아직 일주일도 안 된
따끈따끈한 신입인데
상을 받았다는 건… 우리 뭔가 있네요?
대표님, 쿠팡 식구들, 그리고
우리 하늘 형님과 연우!
같이일하게 돼서 진짜 든든하고 감사해요
신병팀 드라마 촬영 재미있게했는데
"얘, 연기 되네?" 소리 들으면서
감동의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감사해요 진짜
매일 저를 사람처럼 만들어주는
순수샵 미미, 정민,
영진 실장님, 재희, 은지!
그대들 없으면 늘 쌩얼에 슬리퍼신고다닐거에요
맨날 땀 관리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세요…
그리고 SNL대표님, 감독님, 작가님,
카메라팀, 조명팀, 음향팀, 연출팀!
제 멘붕을 편집으로 덮어주시고
실수를 '컨셉'으로 포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크루들, 너무 소중하고 너무 사랑합니다
핫이슈지 피디님 작가님 고마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웃음에 진심으로 반응해주는 쑥떡이들!
여러분 없었으면 저 지금 개그 포기하고
보이스피싱 하고 있었을 거예요. (잡혀 있었을 수도…)
사랑합니다!
더 웃기고, 더 즐겁게, 더 미쳐볼게요!
지금 글 읽어주시는
그대가 없었으면 안 됐습니다.
진심이에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다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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