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게임, 좀비물 앞세워 북미·유럽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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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시장 공략을 모색하고 있는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 대거 '좀비' 장르 게임을 출격시킨다.
좀비 게임은 북미·유럽 등지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장르로, 그동안 주로 아시아권에 머물렀던 국내 게임사들이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눈독을 들이는 분위기다.
국내에서 개발이 많지 않았던 좀비 게임에 게임사들이 꽂힌 배경 중 하나는 좀비 장르에 대한 북미·유럽 시장의 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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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중세 영국 배경 신작 출격

북미 시장 공략을 모색하고 있는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 대거 '좀비' 장르 게임을 출격시킨다. 좀비 게임은 북미·유럽 등지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장르로, 그동안 주로 아시아권에 머물렀던 국내 게임사들이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눈독을 들이는 분위기다.
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NHN 등이 모두 올해 좀비 장르의 기대작 출시를 목표로 마지막 개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올해 2분기에는 NHN이 지난달 24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와 위메이드맥스 산하 원웨이티켓스튜디오가 개발한 '미드나잇 워커스'가 출시될 전망이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이용자가 다른 생존자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생존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의 '미드나잇 워커스'는 거대한 복합 건물 속을 탐험하며 좀비뿐만 아니라 다른 생존자와도 경쟁해 생존하며 빌딩을 탈출하는 콘셉트의 좀비 슈팅 게임이다.
국내에서 개발이 많지 않았던 좀비 게임에 게임사들이 꽂힌 배경 중 하나는 좀비 장르에 대한 북미·유럽 시장의 선호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아시아에 귀신이 있다면 북미·유럽엔 좀비가 있다. 좀비라는 소재 자체만으로도 서양권에서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 또한 올해 4분기를 목표로 좀비 생존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을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은 현대나 미래 사회를 그려낸 다른 게임들과 달리 14세기 영국 버밍엄을 배경으로 하는 중세 세계관이라는 게 차별점으로 꼽힌다.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좀비 게임도 제작되고 있다. 넥슨이 개발 중인 게임 '낙원'으로, 폐허가 된 한국 도심 속에서 좀비와의 전투 콘텐츠뿐만 아니라 이용자가 물건을 찾아 거래하고 돈을 벌어 생존하는 시뮬레이션 요소가 융합됐다.
[정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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