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전쟁에 韓국채 '폭풍 쇼핑'…외국인, 4월 선물 35조 순매수
심성미 2025. 5. 6. 17:33
지난달 미국발 관세 전쟁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하며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 국채 선물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4월 한 달 동안 3년 만기 국채선물을 21만4313계약 순매수했다. 23조200억원어치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10만2523계약 사들였다. 12조3400억원어치다. 3년과 10년 만기 국채선물을 합치면 35조3600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미국 국채의 안전자산 지위가 흔들리자 글로벌 자금이 한국 국채로 눈을 돌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란 기대도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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