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to 지코·전소연"…숨만 쉬어도 '통장' 불어나는 연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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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작곡까지 직접 해 저작권 수익을 올리는 아이돌들이 주목받고 있다.
팀의 수많은 히트곡에 작사·작곡자로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솔로 앨범에서도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음악성을 선보이며 저작권 수익을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만 해도 단독 작사곡, 자작곡, 공동작사·작곡까지 포함하면 등록된 저작물이 수십 곡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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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작사·작곡까지 직접 해 저작권 수익을 올리는 아이돌들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드래곤, RM, 지코, 아이유, 전소연이 있다.
▲ 지드래곤 – 아이돌 작곡돌의 원조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G-DRAGON)은 '작곡하는 아이돌'의 상징적 인물이다. 그룹 빅뱅의 수많은 히트곡은 물론, 솔로 앨범 전반에 걸쳐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실제로 '하루하루', '거짓말', '삐딱하게', '크레용' 등 수많은 곡들이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특히 전성기였던 2017~2018년에는 작사 부문 저작권료 1위 한국음악저작권협회로부터 저작권대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저작권 부자임을 입증했다.
▲ RM – 방탄소년단 히트곡의 핵심
BTS(방탄소년단)의 리더 RM도 저작권 부자 아이돌의 대표주자다. 팀의 수많은 히트곡에 작사·작곡자로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솔로 앨범에서도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음악성을 선보이며 저작권 수익을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감각적인 가사와 내면을 담은 가창 다양한 음악 장르 소화 능력까지 갖춘 그는 현재 등록된 저작권 곡 수만 200곡을 훌쩍 넘는다.
▲ 지코 – 트렌드를 이끄는 프로듀서형 아이돌
지코(ZICO)는 아이돌 출신 힙합 뮤지션 중 가장 성공적인 케이스 중 하나로 꼽힌다. 블락비 시절부터 자작곡을 선보였던 그는 솔로 활동 후 '아무노래', 'Artist' 등의 연이은 히트곡으로 저작권 수익을 본격적으로 끌어올렸다.
한 방송에서 "한 달에 피처링 요청만 30곡 가까이 들어온다"고 밝힌 그는 "나는 소속 아티스트라서 수익의 일부만 받는다"고 덧붙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억 단위 수익이 난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지코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감각적인 곡 구성력과 사운드로 아이돌을 넘어 '프로듀서 브랜드'를 구축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 아이유 – 음원퀸의 저작권 수익도 남다르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는 '음원퀸'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작사·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다.
2008년 '미아'로 데뷔한 그는 초기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이후 '좋은 날', '너랑 나', '밤편지', 'Palette', 'Love Poem' 등 수많은 자작곡과 자작사로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현재까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만 해도 단독 작사곡, 자작곡, 공동작사·작곡까지 포함하면 등록된 저작물이 수십 곡에 이른다.
아이유는 단순한 가창을 넘어 콘텐츠의 핵심을 만들어내는 '음악적 중심'이라는 점에서 높은 저작권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 전소연 – 4세대 대표 프로듀싱 아이돌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리더 전소연은 4세대 아이돌 중 '셀프 프로듀싱'으로 가장 두각을 드러낸 인물이다. 데뷔 앨범부터 최근까지 발표된 모든 앨범의 타이틀곡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전면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룹의 콘셉트와 메시지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창작자다.
'TOMBOY', 'Nxde', '퀸카' 등 히트곡이 줄줄이 탄생하면서 (여자)아이들의 앨범 초동은 밀리언셀러, 월드투어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성공을 거뒀다.
이 모든 곡에 참여한 전소연은 매년 수억 원대 저작권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명실상부한 '자체 제작 아이돌'로 평가받는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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