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세 일본 상왕, 13년 만에 입원…심장질환 정밀 검사

박상현 2025. 5. 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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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히토 일왕 부친인 아키히토 상왕(91)이 6일 심장 질환 관련 정밀 검진을 위해 도쿄대 병원에 입원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아키히토 상왕은 지난달 중순 정기 건강검진에서 '심근 허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받았고, 이날 오후 3시께 입원했다.

아키히토 상왕이 입원한 것은 2012년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이후 13년 만이다.

NHK는 아키히토 상왕이 특별히 증상을 자각하지는 않았다면서 "3년 전부터 심장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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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상왕 부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나루히토 일왕 부친인 아키히토 상왕(91)이 6일 심장 질환 관련 정밀 검진을 위해 도쿄대 병원에 입원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아키히토 상왕은 지난달 중순 정기 건강검진에서 '심근 허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받았고, 이날 오후 3시께 입원했다. 심근 허혈은 심장 근육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근육이 손상된 질환을 뜻한다.

아키히토 상왕이 입원한 것은 2012년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이후 13년 만이다.

NHK는 아키히토 상왕이 특별히 증상을 자각하지는 않았다면서 "3년 전부터 심장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입원 기간은 검사 결과에 따라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4월 퇴위한 아키히토 상왕은 2021년 9월 생존 일수가 선친인 히로히토 일왕(1901∼1989)을 넘어서면서 8세기 이후 역대 최장수 일왕이 됐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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