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저 빌런’ 최병모, 이익 앞에선 ‘NO 브레이크’(독수리5형제를부탁해)
배우 최병모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독고탁’ 캐릭터로 빌런 유니버스를 확장하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극본 구현숙/제작 DK E&M)에서 최병모는 ‘독고탁’으로 분해 ‘독수리술도가’의 몰락을 겨냥한 작전을 실행하며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익을 좇아 단순한 비난을 넘어 조직적으로의 음해까지 감행하는 독고탁은 ‘불도저 빌런’으로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독고탁의 빌런 연대기는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독수리술도가 공장장으로 일하던 독고탁은 당시 술도가 주인과의 잦은 의견 대립에 불만을 품고 아내 장미애(배해선 분)와 함께 공금을 횡령, 도주한 뒤 신라주조를 설립했다. 이 모든 서사가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는 동시에, 독고탁이라는 캐릭터의 입체적인 빌런 서사에 무게감을 더했다.

하지만 술도가를 향한 탐욕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 독고탁. 독고탁은 술도가를 음해하려는 작전에 돌입하며 원하는 건 모두 손에 넣으려는 ‘불도저 빌런’의 면모를 드러냈다. 술도가에 몰래 사람을 보내 쌀벌레가 나오는 묵은쌀로 막걸리를 만든다는 거짓 제보를 하며 이번엔 드디어 독수리술도가를 제대로 무너뜨리는 듯했으나, 한동석의 조력으로 또다시 실패하며 결국 대국민 사과까지 하는 인생 최대 굴욕의 순간을 맞이했다.
사과 후에도 독수리술도가와 마광숙에 대한 분노를 지우지 못한 독고탁은 전전긍긍하며 기회를 엿보고 있다. 뻔뻔한 태도와 때로는 웃음을 유발하는 굴욕 연기로 극에 감칠맛을 더하는 독고탁 역의 최병모는 안방극장의 진정한 씬스틸러로 활약 중이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독고탁’ 최병모의 빌런 연대기.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그의 다음 행보는 과연 어디로 향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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