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가족, 미림극장서 맘 편히 영화 관람을

홍준기 기자 2025. 5. 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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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내달까지 '가치함께 시네마'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무료 상영
조기검진 예약 안내 등 부스 마련
▲ 인천 동구가 국내 유일 치매친화 영화관인 '가치함께 시네마'를 운영한다. /사진제공=인천 동구 

인천 동구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치함께 시네마'를 오는 6월25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가치함께 시네마'는 국내 유일의 치매 친화 영화관인 인천 미림극장에서 열린다.

배리어프리 무료 영화 상영으로 영화 장면을 설명하는 자막을 넣어 고령이나 장애가 있어도 모두가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다.
▲ 인천 동구가 국내 유일 치매친화 영화관인 '가치함께 시네마'를 운영한다. /사진제공=인천 동구 

또한, 극장 2층에는 치매안심환경조성을 위한 ▲원스톱 조기검진 예약 안내 ▲치매 등록 및 다각도 지원 안내 홍보부스 및 상담부스 ▲동구중독통합지원센터 음주 습관, 중독 관련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관람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동구치매안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 접수 및 동구치매안심센터로(032-760-4932)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사회적 고립감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며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인식개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준기 기자 h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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