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김문수 만나러 대구 출발…김문수는 '서울행'

배준우 기자 2025. 5. 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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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오늘(6일) 오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만나기 위해 대구로 출발했다가, 김 후보가 서울로 이동하겠다고 밝혀서 한 전 총리도 다시 서울로 발길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전 총리 측 복수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 전 총리는 조금 전 서울 모처에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면담을 끝낸 뒤 대구로 출발했는데, 김 후보가 후보 일정을 중단하고 서울로 이동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이들의 대구 회동은 일단 불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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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봉축법요식에 입장하고 있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왼쪽)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오늘(6일) 오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만나기 위해 대구로 출발했다가, 김 후보가 서울로 이동하겠다고 밝혀서 한 전 총리도 다시 서울로 발길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전 총리 측 복수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 전 총리는 조금 전 서울 모처에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면담을 끝낸 뒤 대구로 출발했는데, 김 후보가 후보 일정을 중단하고 서울로 이동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이들의 대구 회동은 일단 불발됐습니다.

한 전 총리 측 관계자는 "단일화 시한이 촉박한 만큼 설득할 수 있다면 대구가 아니라 어느 장소든 갈 수 있다"라며 김문수 후보와의 만남에 의지를 드러냈지만 김 후보는 한 전 총리와 단일화에 거부감을 드러내며 회동 요청에 응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대구로 출발했던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도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 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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