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54개 제품 평균가 7.5% 인상…흰우유 제외
노유정 기자 2025. 5. 6. 16:42

서울우유가 흰우유를 제외한 제품 54종 가격을 평균 7.5% 올렸다.
6맇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달 1일부터 가공유, 발효유, 주스류 등 일부 품목의 출고가를 인상했다.
인상 대상은 가공유(23개), 발효유(4개), 주스류(3개), 버터(2개), 생크림(3개), 연유(1개), 치즈류(18개) 등 총 54개 제품이다.
다만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흰우유 제품은 제외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국내 원유 가격은 지난 2023년 약 9%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우유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버터, 생크림, 연유 등의 제품 가격에 이를 반영하지 않고 자체 부담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부자재 가격 인상과 환율 상승 등으로 원가 부담이 누적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일부 제품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특히 글로벌 식품 원료의 경우, 코코아 가격은 약 3배, 커피 원두는 2배 이상, 과즙 원료는 무려 20% 가까이 폭등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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