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개선·재테크 열풍 겹치며 퇴직연금 시장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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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퇴직연금 업권의 경쟁이 유독 치열한 한 해였다.
2023년 하반기에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도입되며 작년 한 해 동안 어떤 퇴직연금 사업자가 더 높은 수익률을 낼지도 관심사였다.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퇴직연금 제도는 또 한번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매일경제 퇴직연금대상이 앞으로도 우수한 사업자와 제도를 선별해 장려하고 국민의 노후 자산 형성에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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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퇴직연금 업권의 경쟁이 유독 치열한 한 해였다.
10월 말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가 시행되며 이후 3개월간 2조4000억원의 적립금이 다른 사업자 계좌로 옮겨졌다. 2023년 하반기에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도입되며 작년 한 해 동안 어떤 퇴직연금 사업자가 더 높은 수익률을 낼지도 관심사였다.
덕분에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매일경제 대한민국 퇴직연금대상도 참여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번 대상의 경우에는 많은 사업자가 지난해 제도 개편 속에서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대대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섰기 때문에 수상자 선정에 특히 어려움을 겪었다. 심사위원들 간의 진지한 논의를 거쳐 그 가운데에서도 퇴직연금 발전과 연금시장의 건전한 성장에 특히 기여한 사업자, 우수 펀드와 우수 상장지수펀드(ETF)를 수상 업체 및 펀드로 선정했다.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퇴직연금 제도는 또 한번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정부는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본격화했다. 퇴직연금 투자의 전문성과 '규모의 경제' 효과를 대폭 높일 수 있는 기금형 제도는 호주, 미국 등에서는 보편화된 방식이다.
한국에서는 제도 도입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여 있는데, 현재 대선 정국과 맞물려 정치권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도입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서비스를 시작한 로보어드바이저도 시장에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제도 개선과 재테크 열풍이 겹치며 퇴직연금 시장은 5년간 적립금액이 2배 넘게 늘어날 정도로 급성장했다. 매일경제 퇴직연금대상이 앞으로도 우수한 사업자와 제도를 선별해 장려하고 국민의 노후 자산 형성에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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