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단일화 담판?…한덕수, 김문수 만나러 대구행

2025. 5. 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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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권성동 등 국민의힘 지도부도 대구행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만나러 대구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예비후보는 오늘(6일) 오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한 뒤 대구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차 단일화 시한으로 꼽히는 7일을 앞두고 김 후보를 설득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도 김 후보를 설득하기 위해 대구로 출발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이번 회동을 통해 단일화 문제와 관련해 김 후보를 설득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후보는 당초 7일까지 1박 2일로 영남 지역 방문 일정이 계획돼 있지만, 이번 회동 결과에 따라 김 후보가 일정을 중단하고 지도부와 함께 서울로 복귀해 의원총회에 참석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를 위해 지도부는 의총을 정회한 채 의원들에게 비상 대기를 요청했습니다.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정회 후 가진 브리핑에서 "의원 전원은 국회 경내에서 비상대기하면서 권 원내대표와 권 위원장이 돌아오는 즉시 후속 결과를 이어서 논의하고 또 시간을 쪼개서 다음 행보를 상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중희 기자/june1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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