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나 설득하겠다…권영세·권성동, 김문수 만나러 대구행
김무연 기자 2025. 5. 6. 16:02
의원들에게 비상대기 요청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연합뉴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6일 대구·경북(TK) 지역을 방문 중인 김문수 대선 후보를 현지에서 만나 단일화 문제를 협의키로 했다.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정회 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권 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는 서울에서 대구로 이동해 김 후보와 회동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이동 상황에 따라 정확한 만남 시간과 장소는 추후 조정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오후 4시 30분 경주 황리단길 방문을 끝으로 대구로 이동, 오후 7시부터 대구 동성로 방문 일정이 예정돼 있다.
당 지도부는 이번 회동을 통해 단일화 문제와 관련해 김 후보를 설득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는 당초 7일까지 1박 2일로 영남 지역 방문 일정이 계획돼 있는데 이번 회동 결과에 따라 김 후보가 일정을 중단하고 지도부와 함께 서울로 복귀, 의원총회에 참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를 위해 지도부는 의총을 정회한 채 의원들에게 비상 대기를 요청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의원 전원은 국회 경내에서 비상대기하면서 권 원내대표와 권 위원장이 돌아오는 즉시 후속 결과를 이어서 논의하고 또 시간을 쪼개서 다음 행보를 상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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