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전 연인 협박해 1,400여만 원 뜯은 30대 검거

신귀혜 2025. 5. 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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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는 지적장애인인 전 여자친구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3년 말부터 올해 1월까지 전 여자친구 B 씨에게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수십 차례에 걸쳐 1,400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적장애가 있는 B 씨는 A 씨에게 심리적 지배를 당한 상태에서 돈을 건네왔고, 지난 2월에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이미 한 차례 기각됐는데 경찰은 추가로 수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을 다시 검토할 예정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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