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 문화사업 및 진흥 분야 공모 7억 5천여만 원 확보

윤덕신 기자 2025. 5. 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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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이 올해 상반기 기준 총 12건의 국·도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문화예술 거점기관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6일 구리문화재단에 따르면 공연 6건과 전시 1건, 인력 지원 1건, 교육 4건 등 7억5천여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공연 분야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창극 '살로메' 등 4건의 공연을 확보했다.

이어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의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이 2년 차 사업으로 유희컴퍼니가 선정돼 하반기에도 다채롭고 우수한 양질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 분야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에 선정되면서 장애, 비장애 범주를 넘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이머시브 전시형 공연 '제페토의 작업실 : 피노키오의 탄생'이 진행된다.

또 재단은 인력 지원 사업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 연수단원을 지원(인력지원)해 전시 해설 프로그램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시민과 관람객의 전시 참여도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한다. 

생활 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기생활문화 플랫폼과 교육 프로그램 경기틴즈뮤지컬과 경기시민예술학교, 문화자치 활성화 등 4건의 사업이 선정돼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진흥 사업을 펼쳐나간다.

이 가운데 경기문화플랫폼은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고 올 한 해 새롭게 추진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경기틴즈뮤지컬을 통해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문화 역량 강화와 시 고유의 문화 자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사업 선정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생활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문화 진흥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문화 예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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