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review] ‘김인균 극장골’ 대전, 전북과 1-1 극적 무승부...5G 무패+선두 지켰다!

정지훈 기자 2025. 5. 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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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전주)]


대전이 전북 원정에서 극적인 동점골로 선두를 지켰다.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은 6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진 전북은 승점 22점으로 2위, 대전은 승점 27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선발명단] ‘외인 골잡이’ 콤파뇨vs구텍, 선발 맞대결



전북(4-1-2-3): 송범근(GK) - 김태현, 김영빈, 홍정호, 김태환 - 박진섭 - 김진규, 강상윤 - 송민규, 콤파뇨, 전진우


대전(3-5-2): 이창근(GK) - 안톤, 임종은, 오재석 - 박규현, 밥신, 김현욱, 김준범, 최건주 - 구텍, 김현오


[전반전] ‘1-2위 맞대결’ 전북vs대전, 팽팽했던 전반전



경기 초반 전북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분 우측면에서 김진규가 정교한 프리킥을 올려줬고, 박스 안에 있던 김영빈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이어 전반 8분에는 김진규의 코너킥을 콤파뇨가 머리로 방향을 바꿨지만 살짝 떴다. 대전이 반격했다. 전반 12분 밥신이 좌측면에서 연결한 볼을 김현욱이 논스톱으로 돌려놨지만 살짝 빗나갔다.


양 팀이 찬스를 주고받았다. 대전은 전반 19분 임종은의 전진 패스를 받은 김준범이 박스 근처에서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리며 슈팅을 가져갔지만 송범근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전북이 찬스를 잡았다. 전반 20분 김현오의 패스 미스를 가로 챈 송민규가 정교한 크로스를 올려줬고, 쇄도하던 전진우가 결정적인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창근이 빠르게 반응했다. 이어 전반 21분에는 측면을 허문 김태현의 컷백을 강상윤이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창근의 선방에 막혔다.


대전이 먼저 카드를 썼다. 전반 36분 김현오를 빼고 켈빈을 투입했다. 이후 대전이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38분 구텍이 내준 볼을 켈빈이 잡아 오른발로 감았지만 송범근에게 잡혔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균형은 깨지지 않았고, 전반은 0-0으로 끝이 났다.


[후반전] ‘7호골’ 전진우의 선제골, 김인균의 극장 동점골!



후반전의 포문을 전북이 열었다. 후반 10분 박스 안에서 찬스를 잡은 콤파뇨가 슈팅을 때렸지만 수비 맞고 벗어났다. 대전이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13분 구텍과 최건주를 대신해 주민규와 김인균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찬스는 전북이 만들었다. 후반 19분 후방에서 홍정호가 길게 연결해준 볼을 침투하던 김태현이 낮고 빠른 패스를 내줬고, 문전에 있던 콤파뇨가 논스톱으로 돌려놨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전북도 변화를 줬다. 후반 20분 콤파뇨, 김진규, 송민규를 대신해 티아고, 이영재, 에르난데스가 투입됐다. 대전이 측면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었다. 후반 29분 밥신이 반대로 열어준 볼을 김인균이 잡아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송범근에게 잡혔다. 이후 대전은 후반 37분 김현우와 이준규를 넣으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양 팀이 찬스를 주고받았다. 전북은 후반 38분 이영재의 코너킥을 전진우가 머리로 방향을 바꿨지만 벗어났다. 대전이 반격했다. 후반 41분 중앙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은 켈빈이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송범근이 빠르게 쳐냈다. 위기를 넘긴 전북이 극적인 골을 만들었다. 후반 43분 박진섭이 중앙에서 올려준 볼을 티아고가 잡아 내줬고, 이 볼을 잡은 전진우가 수비수 한 명을 벗겨내며 정교하게 마무리했다. 그러나 곧바로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중앙에서 연결된 볼을 김인균이 잡아 빠른 스피드로 돌파했고, 깔끔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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