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대법원 파기환송 여파’ 경북서 민주당 입당 급증
김성권 2025. 5. 6. 15:50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대법원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파기환송 이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 입당 신청한 건수가 평소 10배에 달할 정도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2심 무죄판결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서울고법에 환송한 지난 1일 이후 입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입당원서가 하루 수 백명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도당은 밝혔다.
도당 관계자는 “많은 분이 온라인을 통해 입당하고 있지만 당사로 직접 방문해 입당하는 분들도 크게 늘고 있다”고 했다.
관계자는 또“입당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추천자를 대법원장인 ‘조희대’로 기재하는 등 대부분이 대선에 개입하려는 대법원의 정치재판에 분노한 경우”라고 밝혔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사법부가 정의와 공정을 바라는 국민을 분노케 해 보수덧밭인 경북에서조차 민주당 당원 가입이라는 방식으로 표출되고 있다”라며 사법부의 정치개입 중단을 촉구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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