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권성동, 김문수 만나러 대구행…한덕수도 간다 [6·3 대선]

조혜정 기자 2025. 5. 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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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예비후보, 김 후보 직접 만나 단일화 논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6일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을 찾아 주먹을 불끈 쥐고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오늘 오후 의총을 끝낸 뒤 김문수 후보를 만나러 대구로 출발한다.

국민의힘은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두 지도부가 김 후보를 직접 만나러 가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했다. 

두 지도부는 오후 5시 반쯤 대구에 도착할 예정이고, 7시쯤 김 후보와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한덕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도 이날 오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한 뒤 대구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따. 

현재 경주를 방문 중인 김 후보는 늦은 오후 대구를 찾을 예정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시간이 긴박하기 때문에 권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가 긴급히 지방 유세 중인 김 후보를 만나서 단일화 일정 등을 협의하기 위해 내려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6일부터 1박 2일간 영덕·포항·경주·대구 등 영남을 방문하는 일정을 공개하며 지도부가 원하는 조기 단일화에 나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 측은 "단일화는 후보가 제안한 단일화 추진기구 구성을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신속히 받아들인다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다"면서도 단일화 대상에는 한 예비후보를 비롯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이낙연 전 총리 등이 포괄된다고 말해 한 예비후보와의 1대 1 단일화에는 선을 긋는다는 뜻을 밝혀왔다. 

조혜정 기자 hjc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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