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3, 456억을 건 마지막 게임이 시작된다

정하은 기자 2025. 5. 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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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여정이 시작된다.

전 세계 열풍을 이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6일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마지막 게임을 예고했다. 시즌3에서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핑크색 리본으로 포장된 관 들 사이에 자리한 기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반란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가장 친한 친구 정배(이서환)와 동료 참가자들을 잃게 된 그의 분노가 느껴진다. 잔혹하게 흘러가는 게임 속에서 소중한 것을 잃은 기훈이 시즌3에서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456억을 건 마지막 게임'이라는 카피와 줄지어있는 관 들은 살아남은 게임 참가자들의 운명과, 게임의 우승자가 누가될지 궁금하게 만든다.

오징어게임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경쾌한 음악과 함께 관 하나를 이고 숙소로 들어오는 핑크가드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관의 주인이 누구인지 궁금해지던 찰나 기훈의 모습이 드러나고, 그가 눈을 뜨자 본격적으로 시즌3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이 두 가지 색의 공을 랜덤으로 뽑고, 미로 같은 공간에서 서로를 마주하는 모습은 시즌3에서 공개될 새로운 게임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시즌2에서는 볼 수 없었던 VIP들과 만찬을 준비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포기하지 않고 여전히 게임장을 추적하는 준호(위하준)와 어떤 이유에서인지 홀로 게임장을 살피는 핑크가드 노을(박규영)의 모습도 비쳐졌다. 예고편 말미 들리는 아기 울음소리는 임산부인 준희(조유리)의 운명을 궁금하게 한다. 살아남은 참가자 명기(임시완), 대호(강하늘), 현주(박성훈), 용식(양동근), 금자(강애심), 선녀(채국희), 민수(이다윗), 남규(노재원)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더 강력한 두려움과 긴장감을 맞닥뜨리며 피폐해져 가는 이들이 과연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열쇠 구멍과 칼 모양의 문이 있는 방에 모여있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시즌3에서 새롭게 등장할 게임을 예고한다.

오징어게임
'오징어 게임'은 2021년 시즌1 공개 당시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 흥행을 기록했고, 시즌2도 첫 주 기준 4억8760만 시간의 시청 시간을 기록해 전 세계 넷플릭스 콘텐트 중 가장 긴 시청 시간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시즌3는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즌2와 연속으로 촬영됐으며, 시즌2가 공개된 지 6개월 만인 6월 27일 시청자들을 만난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hll.kr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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