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리스크`에 더본 주력 `빽다방`도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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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3대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로 꼽히는 빽다방까지 외연 확장에 제동이 걸렸다.
경쟁사인 메가MGC커피와 컴포즈커피와 비교해 점포 확장 속도가 더뎌진데다, 전체 매장에서 매물로 나온 점포의 비중 역시 3개 브랜드 중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매장에서 매물로 나와있는 점포의 비중 또한 빽다방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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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에 매장 확장 세싸움 밀려
백종원 "방송 중단 후 경영 전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3대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로 꼽히는 빽다방까지 외연 확장에 제동이 걸렸다.
경쟁사인 메가MGC커피와 컴포즈커피와 비교해 점포 확장 속도가 더뎌진데다, 전체 매장에서 매물로 나온 점포의 비중 역시 3개 브랜드 중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빽다방은 더본코리아의 전체 매출 약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주력 브랜드다.
백 대표는 각종 사건사고에 사업부진이 더해지자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경영에만 전념하겠다고 6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빽다방은 이날 기준 전국 총 1830곳의 매장을 운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개월 전(2월 4일 기준) 점포수인 1757곳과 비교해 73곳 더 늘어난 것이다. 월평균으로는 약 24곳 가량 증가했다.
빽다방은 메가MGC커피, 컴포즈커피와 함께 저가 커피 브랜드 '빅3'로 꼽힌다. 문제는 최근 들어 매장 확장이 더뎌지면서 경쟁사들과의 세 싸움에서 밀리는 분위기다.
1월 말 기준 3469곳의 점포를 운영했던 메가MGC커피는 이달 초 3649곳으로 석달 새 180곳이나 점포를 확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초 2579곳의 매장을 운영했던 컴포즈커피 역시 이날 기준으로는 2869곳으로 3개월 새 290곳의 점포를 추가로 확장했다.
월 평균으로 환산하면 메가MGC커피는 60여곳, 컴포즈커피는 100여곳에 달한다.
전체 매장에서 매물로 나와있는 점포의 비중 또한 빽다방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상가직거래·점포매매 플랫폼인 '아싸점포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매물로 나와있는 전국 빽다방 점포는 1.5% 수준인 28곳으로 나타났다. 메가MGC커피는 2곳에 그쳤고, 컴포즈커피는 전체의 1%인 30곳이 매물로 나와있었다.
빽다방은 더본코리아 전체 매출의 약 40% 가량을 차지하는 주력 브랜드다. 하지만 최근 백종원 대표와 관련된 논란이 불거지면서 원산지 허위광고 의혹, 50㎝ 영수증 논란, 플라스틱 용기 전자레인지 사용 등 잇단 논란에 덩달아 휘말리기도 했다.
더본코리아 가맹점주들은 백종원 리스크로 인한 피해가 커질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더본코리아 가맹점을 운영하는 한 가맹점주는 "백 대표와 관련한 논란이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고 있어서 걱정이 크다"고 전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이에 대해 총 50억원 규모의 가맹점 상생 지원책을 마련하고 가맹점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한편 백 대표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향후 방송활동을 중단, 가맹점 지원방안을 추가로 내놓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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