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동탄 미시룩'? 선정적 피규어 등장에 "판매중단" 민원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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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동탄 신도시' 거주 여성을 표현한 선정적인 피규어가 등장해 논란이다.
지난 1월부터 한국과 일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해당 피규어는 유행하는 밈인 '동탄 미시룩'을 과장되게 형상화해 여성을 대상화하고 지역 이미지를 훼손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화성시는 지난 2월 피규어 및 동탄 미시룩 표현을 제지할 법적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민원인들에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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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동탄 신도시' 거주 여성을 표현한 선정적인 피규어가 등장해 논란이다.
지난 1월부터 한국과 일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해당 피규어는 유행하는 밈인 '동탄 미시룩'을 과장되게 형상화해 여성을 대상화하고 지역 이미지를 훼손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동탄 미시룩'은 화성시 동탄에 거주하는 여성이 입을 법한 원피스 패션을 의미하는 온라인 밈이다. 문제의 '동탄 미시룩' 피규어는 몸에 딱 붙는 원피스를 입어 몸매가 적나라하게 표현돼 선정성이 극대화됐다. 가격은 최대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피규어가 공개되자마자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여성을 성적 상품화 했다", "동탄 지역 이미지를 훼손한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번 논란은 지난 1월 SNS에 네티즌들이 화성시와 지역 경찰서에 동탄 피규어 판매를 중지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다수 제기하며 시작됐다.
하지만 화성시는 지난 2월 피규어 및 동탄 미시룩 표현을 제지할 법적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민원인들에게 답했다.
논란이 일자 피규어를 판매하는 일부 쇼핑몰은 '동탄'이라는 이름을 제품명에서 빼기도 했지만, 여전히 많은 쇼핑몰에서 동탄 피규어로 판매되고 있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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