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편지로 마음 전하세요"…우본, 편지쓰기 공모전 개최

김나인 2025. 5. 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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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인재개발원은 7월 21일까지 '연결, 마음을 잇는 편지'를 주제로 2025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손편지를 통해 감정을 나누고 마음을 이어가는 정서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공모전은 초등(저), 초등(고), 청소년(중등), 청소년(고등), 일반(성인), 특별(외국인), 해외(해외 거주 외국인) 7개 부문으로 나뉜다.

올해는 처음으로 '해외 거주 외국인' 부문을 신설했다.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와 협업해 현지 학생들이 직접 손편지를 작성해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금상, 은상 등 총 80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최대 8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설된 해외 거주 외국인 부문은 우리, 대한, 민국, 만세상으로 구분된다. 대상격인 우리상 수상자에게는 국립국어원장상과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 결과는 오는 8월 11일 공모전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추후 수상자에게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공모전에 응모하는 손편지는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박태희 우정인재개발원장은 "손편지 한 장에 담긴 진심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을 회복시키는 따뜻한 매개가 되길 바란다"며 "서로의 마음을 이어줄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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