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8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서 개최

김명규 기자 2025. 5. 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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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16곳·지방공기업 5곳 등 25개 기관 참여
2025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홍보 포스터.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경북도와 공동으로 오는 8일 오전 10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2012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대구·경북권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수도권으로의 인재 유출 방지를 목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구시·경북도 공동 주관으로 매년 진행해 왔다.

올해 참여기관은 총 25곳으로,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대구·경북 16개 이전 공공기관과 대구교통공사, 경북개발공사 등 5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스타트업 등 민간 기업 4곳도 참여해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마아트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는 각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1층 챔버홀에서는 오후 1시30분부터 취업 길잡이 특강, 취업선배 토크콘서트 등 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소프트웨어·전자공학·디지털 프린팅 분야의 유망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스타트업존'을 따로 마련했으며, AI면접·MBTI검사 등 흥미로운 이벤트도 마련돼 취업 준비생들의 자기개발과 취업 성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최근 2년간 대구지역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률은 40% 이상을 웃돌고 있으며, 채용 인원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해가 갈수록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황윤근 대구시 정책기획관은 "올해 행사도 지역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여기관과 함께 많은 준비를 했다"며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지역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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