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보험’ 이다희, 디테일 연기 미쳤다

황혜진 2025. 5. 6. 13:3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이혼보험’ 제공
사진=tvN ‘이혼보험’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이다희가 디테일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5월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에서는 안전만(이광수 분)에게 함께 하자 한 전나래(이다희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서 전나래는 안전만에게 '몰빵 투자'를 하겠다고 선언해 공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 가운데 전나래는 안전만을 향한 츤데레 면모를 보여줬다. 안전만을 업무적으로 대하다가도 저녁 일정을 물었던 그의 말을 잊지 않고 팀원들 모르게 영화표를 보낸 것. 무엇보다 안전만을 은은하게 귀여워하는 전나래의 면면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전나래는 싱가포르로 인사 발령을 통지받았다. 하지만 직급이 대표임에도 기쁜 내색 없이 묘한 표정을 내비치는 전나래의 모습이 그려져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안전만에게 반려돌의 안부를 묻던 전나래는 그에게 싱가포르 발령 통지서 서류를 건네며 동행을 제안했다. 또 본인이 필요하냐는 안전만의 질문에 곧바로 대답해 둘의 관계 전선은 어떻게 될지 궁금케 했다.

이다희는 캐릭터의 내면과 특성을 유려한 연기로 담아내 설득력을 높였다. 특히 안전만에게 같이 가자고 제시할 때 초조한 기색이 역력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전나래의 떨림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더불어 안전만이 필요하다고 답할 때는 복합적인 감정이 뒤섞인 듯 눈가가 붉어져 몰입을 도왔다. 이렇듯 이다희는 섬세한 심리 묘사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인물의 텐션을 유연하게 조절해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이다희 주연의 ‘이혼보험’은 6일 오후 8시 50분 마지막 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