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 GOOD BYE… '리버풀 탈단 선언' 알렉산더-아놀드,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 영원히 감사하다"

김태석 기자 2025. 5. 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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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리버풀을 떠난다고 직접 공식 발표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지난 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리버풀과 결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 이 클럽은 나의 삶이자 세계 그 자체였다. 유소년 아카데미 시절부터 지금까지 클럽 안팎의 모든 이들이 보여준 사랑과 지원을 나는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께 영원히 감사드린다. 내가 이 클럽을 향한 사랑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팬들에게 안녕을 고했다.

리버풀 유스 출신인 알렉산더-아놀드는 지난 2016년 리버풀 1군에 데뷔해 지금까지 공식전 기준 352경기에서 23골을 넣었다. 2018-2019시즌 리버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으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를 경험했다.

리버풀은 '성골'인 알렉산더-아놀드를 잡기 위해 프리미어리그 수비수 사상 최고 금액을 보장하는 재계약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알렉산더-아놀드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의 다음 행선지는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시되고 있으며, 협상은 최종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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