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황성빈 중수골 골절…잇단 주전 부상에 울상

임동우 기자 2025. 5. 6. 12:2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선발 반즈 왼쪽 견갑하근 손상
전민재 이어 줄줄이 부상 이탈
롯데 상승세 꺾이고 연패 수렁
6일 선발 투수는 박세웅 예정

승승장구하던 롯데 자이언츠가 잇단 부상에 울상을 짓고 있다. 주전 선수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상위권 굳히기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지난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와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롯데 황성빈이 1루 다이빙 과정에서 왼쪽 중수골 골절을 입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는 황성빈을 1군에서 말소한다고 6일 밝혔다. 황성빈은 지난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와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1루 다이빙 과정에서 왼손 손가락 통증을 호소해 인근 부산시의료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구단은 6일 좋은삼선병원을 찾아 재차 진료를 본 결과 왼쪽 네 번째 중수골 골절 소견을 받았다. 구단은 정확한 상태 확인을 위해 다른 병원에서 추가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황성빈 선수 이탈에 롯데 김태형 감독은 깊은 우려를 보였다. 6일 경기 시작 전 인터뷰에서 김 감독은 “부상으로 빠지는 정도가 아니라 부상이 조금 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1번 타자 빈자리는 윤동희를 기용하는 등 상황에 따라 변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어깨 통증으로 1군에서 빠진 롯데 1선발 찰리 반즈가 왼쪽 견갑하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반즈는 오는 8일 서울 소재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1선발 반즈 지난 5일 어깨 통증으로 1군에서 빠졌다. 6일 좋은삼선병원 진단 결과 왼쪽 견갑하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반즈는 연휴가 끝나는 오는 8일 서울 소재 병원에서 정밀 검진 받을 예정이다.

상위권 안착이 절실한 롯데는 지난달 전민재 부상에 이어 반즈 황성빈 등 주전 선수가 줄줄이 전력에서 빠지고 있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어쩔 수 없다. 우리 팀뿐만 아니라 다른 팀도 (야구를) 하다 보면 정상적으로 가기가 쉽지 않다”라고 말했지만 고심이 작지 않은 듯 보였다.

지난달 단독 2위까지 치솟았던 롯데지만 지난 2~4일 NC를 상대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지난 5일 SSG와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패배해 연속 3패 했다.

롯데는 6일 경기에 박세웅을 선발 투수로 등판시킨다. 타선은 ‘윤동희-고승민-레이예스-나승엽-전준우-손호영-정훈-유강남-이효준’ 순으로 구성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