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억 유로 이탈리아 반려시장 공략…코트라, 한국관 첫 운영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한국펫산업수출협회와 함께 '이탈리아 볼로냐 반려동물용품 전시회(ZOOMARK)'에서 올해 처음으로 한국관을 구성·운영한다. 전시회 개막 당일 한국관의 모습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6/dt/20250506122312049plqr.jpg)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급성장하는 이탈리아 반려동물 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한국관을 마련해 국내 기업 수출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한국펫산업수출협회와 함께 '이탈리아 볼로냐 반려동물용품 전시회(ZOOMARK)'에서 한국관을 구성·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펫산업 트렌드가 집약되는 자리로, 주요 바이어와 유통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이탈리아의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32억6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15.1% 증가했다. 이탈리아는 반려동물 사료, 용품, 건강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에게 유망한 진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트라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한국관을 구성했다. 한국관에는 반려동물 사료, 간식(펫밀크·덴탈껌), 용품(방수 멀티 리드줄, 반려견 운동기구, 샴푸, 샤워필터, 기능성 우비, 자켓, 미용가위), 건강기능식품(영양제, 유산균), 의약품(액상지혈제 및 상비약) 등이 전시된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는 수출 경험이 없는 내수기업 5곳과 수출을 막 시작한 초보기업 2곳이 함께 참여했다. 한국관 참가기업 A사는 "그동안 국내 시장에 집중해 왔지만, 이번 주마크에서 해외 진출 가능성을 시험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코트라 밀라노무역관은 전시회 개최에 앞서, 국내 기업들의 현지 시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30일 온라인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홍정아 코트라 밀라노무역관장은 "K-펫 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강승구기자 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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