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1위' 김경문 한화 감독 "초반 어려움 겪은게 팀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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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처음으로 1위(공동선두) 자리에 오른 한화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담담했다.
한화가 시즌 30경기 이상 치른 시점에서 1위에 오른 것은 2007년 5월 31일∼6월 2일 이후 무려 18년 만이다.
올해 8연승 한 번, 7연승 한 번을 기록할 정도로 올 시즌 기세가 대단한 한화는 2018년 이후 7년 만의 가을야구도 꿈꾸고 있다.
한화는 올 시즌 1점 차 경기를 12경기나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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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히려 시작을 어렵게 한 것이 더 도움이 된 것 같네요”

한화는 지난 5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홉경기에서 3-1로 이기고 최근 7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LG트윈스와 함께 공동 1위(22승 13패)지난 달 9일까지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화가 시즌 30경기 이상 치른 시점에서 1위에 오른 것은 2007년 5월 31일∼6월 2일 이후 무려 18년 만이다. 시즌 개막 후 15경기를 치른 4월 9일까지 5승 10패(승률 0.333)로 최하위에 머물렀던 것을 떠올리면 대반전이다.
올해 8연승 한 번, 7연승 한 번을 기록할 정도로 올 시즌 기세가 대단한 한화는 2018년 이후 7년 만의 가을야구도 꿈꾸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6일 삼성과 홈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시작이 오히려 어려웠던 것이 팀에 더 도움됐다고 생각한다”며 “야구는 아직 길게 남아있다. 순위가 몇 위인지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우리가 지금 잘하는 것을 살리면서 경기 하나하나를 풀어가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최대한 선수들 부상을 막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화가 강해졌다는 증거는 1점 차 승부에서도 잘 나타난다. 한화는 올 시즌 1점 차 경기를 12경기나 치렀다.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다. 그런데 승률이 0.667(8승 4패)로 전체 2위다. 팽팽한 접전 상황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그만큼 힘이 생겼다는 뜻이다.
김경문 감독은 “(1점 차 승부라도)이기면 좀 덜 힘들다”며 “1점 차 승부에서 패하면 어떨 때는 한 경기 이상의 큰 데미지가 될 수도 있다. 지금까지는 투수들이 잘 해왔는데 앞으로 부상을 안 당하도록 더 신경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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