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청소년 버스 무료 이용 사업 '호응'…1561명 사전신청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강원 속초시 청소년 버스 무료 이용 지원 사업이 오는 19일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사전 준비에 한창이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4~14일 운영한 사전 신청 기간에 당초 예상을 웃도는 1561명의 청소년이 신청을 완료했다. 시에서는 신청을 마무리한 청소년들에게 5월 15일 전까지 교통카드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은 지원센터에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외의 경우 시청 교통과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이들에게는 신청 당시 입력한 연락처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방문을 안내할 예정이다.
교통카드를 받은 청소년은 오는 19일부터 하루 최대 2회 시내·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속초시에서 인가한 버스만 이용할 수 있으며, 적용되는 버스는 속초시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위치가 표시되는 차량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예상했던 인원보다 많은 청소년이 교통카드를 신청해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방안을 꾸준히 고민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일부터는 QR 코드 및 링크를 통한 교통카드 신청·접수도 재개된다. 단, 최초 신청자는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분실 등으로 재발급할 경우 6000원의 카드 제작 수수료가 발생한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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