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 사실상 시즌 아웃, 토트넘 우승 도전에 찬물

최대영 2025. 5. 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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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남은 일정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6일 보도를 통해 매디슨이 무릎 인대에 손상을 입었고, 그로 인해 시즌 마지막 3주간 전력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전반 34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던 매디슨은 후반 중반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스스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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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남은 일정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팀의 유럽 대항전 성패가 갈릴 중요한 시점에 전해진 악재다.

영국 BBC는 6일 보도를 통해 매디슨이 무릎 인대에 손상을 입었고, 그로 인해 시즌 마지막 3주간 전력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추가적인 검진을 통해 48시간 이내 확정될 전망이다.

문제의 장면은 지난 1일 열린 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보되/글림트와의 경기에서 발생했다. 전반 34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던 매디슨은 후반 중반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스스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처음엔 경미한 부상으로 여겨졌지만, 이후 리그 경기까지 결장하면서 우려는 현실이 됐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매디슨의 상태가 썩 좋지 않다"며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을 기다리는 중이지만, 현재로선 복귀 시점을 장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매디슨의 이탈은 단순한 전력 공백 그 이상이다. 그는 올 시즌 유로파리그와 프리미어리그를 오가며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뛰어난 창의성과 득점력을 보여줬고, 해리 케인의 이적 이후 중원을 책임지는 팀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선수다.

특히 토트넘은 9일 예정된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22일에는 스페인 빌바오에서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라 매디슨의 결장은 전술 운용에 큰 변수가 될 수밖에 없다. BBC는 매디슨의 회복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고 보며, 결승 무대 역시 불가능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리그와 유럽 대회 모두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17년 만의 트로피 획득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매디슨의 이탈로 팀의 후반 일정에 어떤 파장이 미칠지 주목된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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