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ESS 기술 집약…'인터배터리 유럽 2025' 독일서 개최

한지은 2025. 5. 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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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삼성SDI 등 93개 기업 참가…"韓·EU 협력 강화 기대"
인터배터리 유럽 2024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한국배터리산업협회·코엑스는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유럽 2025'를 오는 7∼9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인터배터리 유럽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에너테크인터내셔널, 에이치투 등 국내외 93개 배터리 기업이 참가해 전년보다 약 20% 확대된 규모로 열린다.

유럽은 중국에 이어 전 세계 2위 규모의 전기차 시장이며, 2030년까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돼 배터리 산업에서 중요한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행사는 ESS, 태양광, 스마트 그리드, 충전 인프라 산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럽 최대 친환경 에너지 전시회 '더 스마터 E 유럽'(The Smarter E Europe)과 함께 열려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전시 기간 한국과 유럽연합(EU) 배터리 관련 주요 기업과 연구기관이 연사로 참여하는 '배터리 데이 유럽 콘퍼런스'와 차세대 기술 교류를 위한 행사 등도 열린다.

협회 관계자는 "유럽은 세계 전기차 산업의 중심지이자 급성장하는 ESS 시장을 품은 전략적 지역"이라며 "이번 인터배터리 유럽 2025를 통해 한국과 유럽의 배터리 산업 간 전략적 협력과 기술 교류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ri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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