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갈 때 제주공항서 기념품 살까”…우무 등 제주 로컬 브랜드 속속
진주리 기자 2025. 5. 6. 11:16
‘헬로 제주존’ 새롭게 단장...마음샌드, 우뭇가사리 푸딩, 시트리앙 등
제주공항 3층 일반대합실 동편에 헬로 제주존이 마련돼 있다.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 제주공항은 공항 내 로컬 콘텐츠 중심 공간인 '헬로 제주존'을 새롭게 단장하고, 제주만의 특색 있는 브랜드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헬로 제주존'은 제주공항 국내선 3층 일반대합실 동편에 위치한 로컬특화 공간으로 기존에 특산품판매점, 수산물판매점, 파리바게트(마음샌드) 등이 입점해 다양한 로컬 상품을 제공해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제주의 인기브랜드 '우무'가 지난 1일 정규 매장을 오픈했다.
우무는 제주산 우뭇가사리를 원료로 한 푸딩, 쿠키,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지난해 제주공항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를 통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12일에는 감귤을 콘셉트로 한 로컬 브랜드 '시트리앙'도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이에 따라 헬로 제주존은 더욱 다양한 로컬 상품과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장세환 제주공항장은 "제주공항은 단순한 교통 거점을 넘어, 제주의 고유한 감성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우수한 로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유치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