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최근 10G 8번째 4타수 1안타'… SF, CHC 원정 2-9 대패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또 4타수 1안타를 치며 최근 10경기에서 8번째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40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원정경기에서 2-9로 완패했다.
리그 최하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4연전에서 3연승을 거둔 샌프란시스코의 중부 원정 6연전의 첫 경기. 컵스 선발은 좌완 매튜 보이드. 메이저리그 11년차 선수지만 10년간 단 한번도 10승을 달성한 시즌이 없는 보이드는 올시즌 초반 6경기 평균자책점 2.70으로 좋은 상황.
최근 9경기에서 타율 0.219에 장타없이 단타만 7개인 이정후는 이날도 4타수 1안타로 시즌 타율 0.303이 됐다.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은 초구를 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0-2로 뒤진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이정후는 1-2의 볼카운트에서 94마일짜리 속구를 깔끔하게 밀어쳐 좌전 안타로 이날 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후 맷 채프먼의 3루 땅볼 때 야수선택으로 아웃된 이정후. 이어 루이스 마토스가 동점 2점홈런을 쏘아올리며 2-2가 됐다.
하지만 이어진 4회말에서 2사 2,3루에서 컵스 댄슨비 스완슨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차이가 다시 벌어졌다.
2-4로 뒤진 6회초 세 번째 타석은 보이드를 상대로 2루 땅볼에 그친 이정후. 샌프란시스코는 6회말 올린 불펜 투수 헤이든 버드송이 수비 실책이 겹치며 0.1이닝 5실점(2자책)으로 크게 무너지며 2-9까지 벌어지며 백기를 들어야했다.
이정후는 8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우완 불펜 개빈 할로웰을 상대로 초구를 지켜본 이후 4구 연속 파울로 걷어내는 등 무려 8구 승부 끝에 8구째 94.5마일짜리 속구를 받아쳤지만 이 공은 좌익수에게 직선으로 날아가 아웃됐다.

결국 이정후는 4타수 1안타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4월26일부터 이날 경기까지 이정후는 최근 10경기동안 무려 8번의 4타수 1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나머지 두 번 중 한번은 교체출전(1타수 무안타), 그리고 나머지 한번은 전날(5일)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것이다.
매번 안타는 치지만 멀티히트가 없어 10경기 이전만 해도 0.333이었던 타율은 이제 0.303으로 3할 타율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온 이정후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랜든 루프가 5이닝 4실점(2자책)을 기록했고 팀 6안타 중 맷 채프먼만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기록할 정도로 타선이 막혔다. 컵스는 3회 이안 햅의 투런포부터 6회 칼슨 켈리의 솔로포, 일본인 타자 스즈키 세이야의 2타점 적시타 등 타선이 9안타로 9득점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22승14패)의 성적을 굳건히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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