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월 일본 항공 노선 이용 역대 최대…중국도 22% ↑

김진화 2025. 5. 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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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공항에서 일본으로 오가는 하늘길에 오른 승객이 같은 기간 역대 최대인 900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인천공항은 1월 1일∼4월 28일 누계) 국내 공항에서 일본 노선을 이용한 승객(출입국 합산)은 총 888만 1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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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공항에서 일본으로 오가는 하늘길에 오른 승객이 같은 기간 역대 최대인 900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하늘길도 지난해 말부터 시행된 무비자 정책의 영향에 1년 전보다 22%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인천공항은 1월 1일∼4월 28일 누계) 국내 공항에서 일본 노선을 이용한 승객(출입국 합산)은 총 888만 1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공항에서 618만 5,100명, 한국공항공사가 관할하는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국제공항에서 합산 269만 5,095명입니다.

인천공항에서 4월 들어 하루 평균 4만 9천 명이 일본 노선 항공편에 오르내린 점을 고려하면 지난달 말까지 총 이용자 수는 900만 명에 달했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지난해 1∼4월 일본 노선 이용자(816만 명)보다 8.8% 증가한 역대 최대 기록입니다.

코로나19 전인 2019년 같은 기간(764만 명)보다는 16.2% 늘었습니다.

일본은 국내외 항공사들이 일제히 좌석 공급을 늘리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수요를 유인하면서 인기가 이어지는 것으로 항공업계는 분석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엔화 가치가 1천 원대 초반까지 오르는 강세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소도시 중심의 여행 수요가 이어지며 오히려 여행객이 더 늘었다는 것입니다.

일본에 이은 인기 항공 노선인 중국 노선은 올해 1∼4월 479만 9,674명이 이용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356만 5천 명, 나머지 공항에서 123만 4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95만 명)보다 21.6% 증가한 것입니다.

2019년 같은 기간(565만 명) 이후 가장 많습니다.

중국 노선 항공 이용객은 지난해 11월 한국인의 비자 면제 조치에 힘입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국 노선 이용객은 572만 4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442만 3천 명)과 비교해 29.4%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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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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