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를 충북으로’…청주공항 활용, 일본·대만 관광객 유치하는 충북도

충북도가 일본과 대만을 오가는 청주국제공항을 활용해 일본과 대만 관광객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도는 일본 오사카만 인공섬 유메시마에서 열리는 ‘2025 일본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 K-관광페스타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개막해 10월13일 폐막하는 오사카엑스포는 세계 158개국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 엑스포와 연계해 오는 13~16일 ‘한국의 날’ 및 ‘한국 주간’ 맞이 K-관광페스타를 운영한다. 충북도도 K-관광페스타에 참가해 나흘간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K-관광페스타를 통해 일본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주공항과 오사카를 오가는 정기노선과 충북지역 관광상품을 홍보한다. 또 일본 여행 트렌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여행사, 방문객 등을 상대로 설문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또 오는 22~27일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에 참가한다. 대만은 청주공항 정기노선 운항지로, 지난해 충북을 찾은 해외 관광객 중 62%가 대만 국적 여행객이었다.
충북은 한국여행엑스포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한류에 관심이 높은 대만 방문객을 상대로 지역의 체험 관광과 미식 관광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주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은 일본·대만 관광객들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방문할 수 있도록 관련 관광상품도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며 “도내에서 열리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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