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알뜰폰 포함 2천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정준호 기자 2025. 5. 6. 10:09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탈취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서울 시내 한 SKT 대리점에 유심들이 놓여있다.
SK텔레콤이 서버 해킹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유심 보호 서비스에 오늘(6일)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2천411만 명이 가입했고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가입자 2천300만 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는 14일부터는 유심 보호 서비스와 해외 로밍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 중입니다.
유심 교체 예약 신청자는 전날인 5일과 이날 오전 9시까지를 합해 10만 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780만 명이 교체를 예약했습니다.
한편, SKT는 전날부터 신규 가입 및 번호이동 모집을 직영·대리점을 중심으로 중단한 것과 관련, (직영·대리점이 아닌) 판매점에서의 신규 고객 유치도 평상시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임봉호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판매점의 (신규 가입 감소에 따른) 영업 보상은 현재로서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T는 가입 해지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 아직 방침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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