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한덕수 단일화는 ‘내란연대’”…양평 고속도로 의혹 직격

이예린 2025. 5. 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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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 지역 민심 청취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한덕수 두 후보 간 단일화 시도를 '내란 연대'라고 비판했습니다.

중단됐던 양평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재추진하고, 아동수당은 만 18세 미만까지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에서 보수 세력이 강한 양평과 여주를 방문한 이재명 후보.

김문수·한덕수 후보 단일화를 '헌정질서를 파괴한 이들의 통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통합은 다 좋은 거긴 한데. 제가 '내란 연대'인가 뭐 이런 생각이…."]

윤 전 대통령 당선과 같은 똑같은 실수를 해선 안 된다며 반드시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국민을 향해 겨누었던 M16 자동 소총의 총탄보다 더 강한 것이 바로 국민의 투표지예요."]

정책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여주의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찾아 재생에너지 생산을 주민 수익으로 연결하는 모델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으로 중단됐던 양평고속도로 건설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길은 똑바로 가야지. 왜 돌아가냔 말이에요."]

월 10만 원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만 8세 미만에서 18세 미만까지로 확대하고, 아동학대 방지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충북 음성·진천으로 이동해 중원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오늘은 충북과 전북으로 향합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권혜미/그래픽: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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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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