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만나는 한덕수···文·尹정부 총리 ‘반명’으로 뭉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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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6일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만난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관훈토론회에 참석한 뒤 이 상임고문과 오찬 회동을 진행한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기조 발언 뒤 언론인으로 구성된 패널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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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에 이어 ‘빅텐트’ 구축 행보 시동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6일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만난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관훈토론회에 참석한 뒤 이 상임고문과 오찬 회동을 진행한다. 이 상임고문 역시 최근 6·3 대선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한 상황이다.
한덕수 대선캠프의 김소영 대변인은 전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 후보는 앞서 이 전 총리에게 두 차례 회동을 제안했으나 일정상 만남이 성사되지 못한 바 있다”며 “이번 회동은 이 전 총리가 한 후보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두 사람의 회동에서는 대선과 개헌을 연계한 ‘개헌 빅텐트’와 ‘반(反)이재명 연대’ 구축에 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개헌에 공감대를 갖고 있는 두 사람이 ‘반이재명’을 고리로 힘을 합친다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대결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 후보는 지난 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쪽방촌을 함께 찾은데 이어 3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 통화하고 5일에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만찬 회동을 하는 등 ‘반명 빅텐트’ 구축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기조 발언 뒤 언론인으로 구성된 패널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대선 출마 배경과 개헌 구상,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 협상,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등이 토론회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현상 기자 kim0123@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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