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이낙연 전격 회동… 민주당 호남계 "제정신인가" 격노

6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관훈토론회에서 기조 발언을 시작으로 언론인 패널들과의 질의응답에 나선다.
한 후보의 이 자리에서 출마 배경과 개헌 구상,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등을 중심으로 토론에 나설 전망이다.
토론회를 마친 뒤에는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현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와 오찬 회동을 갖는다. 두 사람은 이번 대선을 계기로 개헌을 추진하자는 '개헌 빅텐트' 구상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맞서는 '반(反)이재명 연대' 구축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이 상임고문은 최근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한 상태다. 이 전 총리의 출마에 이어 한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의원들 사이에서는 강한 반발이 쏟아지고 있다.
김원이(더불어민주당·전남 목포) 의원은 자신의 SNS에 "내란동조정당 국민의힘,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의 아바타 한덕수와 빅텐트라니요? 제정신인가요?"라며 "우리 호남의 자존심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남은 여생 조용히 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같은당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도 "이낙연! 더 이상 당신의 입에 호남을 올리지 마라!"고 비난했고 과거 이낙연계로 분류됐던 이병훈 전 의원 역시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며 등을 돌렸다.
김성아 기자 tjddk99@mt.co.kr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상목 "엄중 상황서 사퇴해 국민께 죄송"… 탄핵안 상정에 전격 사임 - 머니S
- 사업 대박 전남편… 양육비 증액 요구하니 아이 연락도 피하고 '잠수' - 머니S
- "자녀 둘있는 유부남 교수와 4년간 동성 불륜"… 대학원생 폭로 - 머니S
- "남편 몰래 만나자"… 신혼여행서 전남친과 연락, 이혼 통보 당해 - 머니S
- "차 빼달라" 요청한 여성 무차별 폭행… 전 보디빌더 아내 집유 - 머니S
- 보트 내리다 바다에 빠져…인천 영종도서 침수차 운전자 극적 구조 - 머니S
- 트럼프, '최악의 교도소' 알카트라즈 재개장 명령…60년 만 - 머니S
- "협치가 곧 서민안정"…40대 횟집 사장이 바라는 다음 대통령 - 머니S
- "유기농보다 더 깐깐한 풀무원… 자부심으로 30년 동행했죠" - 머니S
- [오늘 날씨] 연휴 마지막 날, 전국 한때 비…낮 최고 14~20도 - 머니S